■ 진행 : 김정아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근식 前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,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나이트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치권 관심 뉴스들 진단해보는나이트포커스. 오늘은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그리고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두 분 모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발언 이후 한중 갈등이 커진 상황인데요. <br /> <br />경제일정 때문에 중국에 갔던 민주당 의원들 아마 오늘 밤에 들어온다고 했으니까 곧 들어올 것 같고요. 그리고 오늘 7명이 문화 일정으로 다시 또 중국을 찾았습니다. 여당은 중국 갈라치기에 민주당이 펀승한 것 아니냐 이런 주장을 하고 있고요. <br /> <br />민주당에서는 오늘 특히 박정 의원 출국하면서 대사 발언이 굉장히 부적절한 건 맞는데 이럴 때수록 외교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이런 주장을 했거든요. 어떻게 보십니까? <br /> <br />[김근식] <br />저는 양쪽 다 일리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. 그러니까 의원외교는 사실은 초당적 외교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그리고 국가 간에 할 수 없는 부족한 부분들, 반관 반민 아니겠습니까? <br /> <br />사실은 1.5트랙이기 때문에 이런 의원들이 여야 합동으로 같이 가서 막힌 문제를 풀어주고 의견을 교환하면서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을 것 같아요. 그래서 아까 화면에 나온 것처럼 지금 1차 가 있는 이른바 경제 교류로 갔던 그분들은 오늘 들어오신다는 분들은 가서 나름대로 의미 있는 일을 했다고 이야기하지 않습니까? <br /> <br />관광사업 풀어라, 한한령 풀어라. 그다음에 한중일 정상회담에 대한 분위기도 이야기하고 있고 한중관계 그래도 흔들려서는 안 된다. 그리고 싱하이밍 대사 발언이 부적절했다 이런 이야기도 했다는 거기 때문에 나름대로 긍정적인 민간외교, 국회의원으로서 의원외교를 했다고 볼 수 있는데. <br /> <br />저는 오늘 가는 분들은 조금 차원은 다르다고 생각해요. 왜냐하면 오늘 가는 분들은 싱하이밍 대사 이후에 한중 관계에 중국의 어떤 노골적인 무례한 태도. 이 부분에 대해서 국민적인 분노가 한창 들끓고 있는 상황에서 그걸 알고 있으면서도 굳이 가는 거거든요. <br /> <br />일정을 뒤로 미루거나 조금 잠잠해진 다음에 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고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61522154327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